베이직하우스가 중국 시장 성장 수혜와 내수 실적 호전이 기대된다는 증권사 전망에 따라 급등세를 보이며 상장 최고가를 경신하고 있다.
26일 베이직하우스 주가는 26일 오전 9시9분 현재 전날보다 1050원(5.36%) 오른 2만600원에 거래되며 8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주가는 2.30% 오른 2만50원에 출발한 뒤 장중 기관 매수가 들어오며 2만1900원까지 올라 사상 최고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대우증권은 베이직하우스에 대해 중국 소비 확대 수혜와 내수 부문 턴어라운드로 주가 재평가가 지속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종전 2만원에서 2만8000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특히 내년 중국법인의 고성장과 홍콩 시장 기업공개(IPO) 추진, 패션잡화 브랜드 M&A를 통한 지속적 성장모멘텀을 기반으로 기업가치가 재평가될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그동안 부진했던 내수 부문의 빠른 안정이 주가 상승의 또 다른 촉매제로 작용할 것으로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