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지난달 공매에서 유찰된 강남구 역삼동 땅 등 시유지 7필지 1천278㎡를 자산관리공사 온비드에서 재공매한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가 내놓은 강남구 역삼동 684-7 일대 땅은 대지 면적이 361㎡로 제2종 일반 주거지역에 속하며 지하철 2호선 선릉역 7번 출구에서 10분 거리에 있습니다.
서초동 1614-14 땅 108㎡는 제1종 일반주거지역으로 단독주택이나 빌라 등을 짓기에 적당하며 문정동과 암사동, 대림동, 쌍문동 등의 일부 땅도 재공매 대상입니다.
서울시는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23일까지 신청을 받아 24일 개찰을 하고 12월 9일 안에 계약을 체결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