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는 북한의 3차 핵실험 징후가 포착됐다는 일부 언론의 보도에 대해 "구체적인 증거가 확인된 바 없다"고 밝혔습니다.
김희정 청와대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우리 정부는 함경북도 풍계리 일대를 포함해서 항상 핵실험 관련 동향을 예의주시하고 있으며 관련국들과 긴밀히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청와대의 3급 이상 고위공직자들에 대한 특별사정 보도에 대해서도 "그 동안 없었던 특별한 감사가 이뤄지는 것은 없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