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전문그룹 비상교육(대표 양태회)은 3분기 영업이익이 37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40.8%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매출액도 181억원으로 3.6% 줄었지만 당기순이익은 42억원으로 0.4% 늘었습니다.
3분기 누적매출은 617억8000만원을 달성해 전년 동기 누적매출 545억7400만원 대비 13.2%의 성장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누적매출의 경우 수박씨닷컴과 비상에듀의 올해 3분기 누적매출이 167억원으로 전년보다 80.8% 신장하는 등 온라인교육 부문이 성장을 견인했다고 소개했습니다.
회사 관계자는 “이를 반영한 2010년 온라인교육사업 부문 매출 전망은 전년 대비 91% 성장한 240억원”이라고 말했습니다.
비상교육은 영업이의 경우 온라인교육사업 영업이익은 2008년 -51억원, 2009년 -22억원에서 올해 10억원으로 플러스 성장으로 전환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실제 이번 이러닝사업부문의 3분기 누적 영업이익은 2억원을 기록했습니다.
비상교육은 완자 시리즈 등 출판사업의 규모적 성장과 교과서 사업부문도 비상교육의 전망을 밝힐 킬러 콘텐츠라고 덧붙였습니다.
회사 관계자는“이번 교과서 채택률 성장으로 교과서 파생시장인 교재, 학습서와 이러닝 내신 강좌 매출이 크게 증대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