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류수출 전문기업 한세실업이 자체 브랜드를 내걸고 국내 온라인 패션 시장에 도전합니다.
한세실업은 지난 16일 베트남 나짱에서 개최된 ''2010 한세예스24 기업설명회(IR)''에서 이달부터 한세예스24홀딩스 자회사인 인터넷 패션쇼핑몰 아이스타일24(www.istyle24.com)를 통해 자체 브랜드 NYbH(New York By Hanse)를 런칭, 판매한다고 밝혔습니다.
NYbH(New York By Hanse)의 다자인은 한세실업의 뉴욕디자인 오피스에서 담당하며 생산은 한세실업 베트남에서 담당합니다.
한세실업의 우수한 디자인과 퀄리티 높은 생산력, 탄탄한 유통망을 바탕으로 기존 패션 브랜드의 유통, 디자인 한계를 극복한 퀄리티 높은 의류를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소비자에게 선보이겠다고 회사측은 포부를 밝혔습니다.
NYbH는 New York By Hanse의 줄임말로 뉴요커의 자유로움과 실용적인 감각을 동시에 추구하는 어반 캐주얼(Urban Casual) 컨셉입니다.
또 세련된 감각과 실용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하며 밝고 경쾌한 색감과 자연친화적 소재를 사용해 편안하면서 실용적인 내추럴 믹스매치 패션을 강조했습니다.
한세실업은 지난해 매출액 8215억원, 영업이익은 890억원을 기록했으며 올해에는 17.8%(달러매출기준)의 매출 성장율과 4%대의 영업이익율을 기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