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다문화가족 결혼식 지원

입력 2010-10-14 14:54
포스코(회장 정준양)가 다문화가족 부부를 위해 무료로 합동결혼식을 열었습니다.

포스코는 오늘(14일) 서울 대치동 포스코센터에서 중국과 베트남, 태국 이주민 부부 7쌍의 합동결혼식을 강남구청과 함께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김상영 포스코 부사장은 축사를 통해 "우리는 이미 다문화시대에 와 있다"며 "다문화가족이 우리사회 구성원으로 활기차게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