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은 목표이자 그 과정의 고난을 이겨내는 원동력
- 김영희 前 세르비아대사 -
대한민국을 이끌고 있는 CEO의 고난과 역경의 성공스토리를 전하는 ‘박정윤의 더리더스(금요일 저녁8시30분)’에서는 17일 고난과 역경을 이겨내고 평생의 꿈을 이뤄낸 김영희 前 세르비아대사를 만나본다.
대한민국 여성 대사 3호 김영희 前 세르비아 대사는 9남매의 막내로 가난한 가정에서 태어나 500대1을 뚫고 들어간 서울시 공무원을 그만두고 간호보조원으로 독일로 건너가 동양인 최초로 명문 쾰른대에서 교육철학을 강의하는 교수가 되었다.
김 前대사는 독일 통일과 함께 자신이 꿈꿔왔던 외교관의 꿈을 이루게 되고 최초의 세르비아 한국대사관을 맡게 된다. 현지의 국내 기업의 애로부터 국위선양을 위한 여러 가지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귀국에 오른다.
최근 김 前대사는 외교안보연구원의 유럽전문가로 활동하며 그동안 꿈을 이루기 위해 이겨냈던 파란만장한 인생의 노하우를 ‘선진국 대한민국’을 위해 쓰고 싶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