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잘 할 수 있는 것, 개성에 맞는 분야 노력해야 성공
- 볼빅 문경안 회장-
대한민국을 이끌고 있는 CEO의 고난과 역경의 성공스토리를 전하는 ‘박정윤의 더리더스(금요일 저녁8시30분)’에서는 3일 변신과 혁신으로 국내 골프산업을 대표하는 볼빅의 문경안 회장을 만나본다.
대기업 회사원에서 철강회사의 대표로 그리고 볼빅을 인수해 골프공 사업에 뛰어든 문경안 회장은 92년 골프에 입문, 8개월 만에 싱글핸디캐퍼가 되고 2006년엔 신원골프장의 클럽 챔피언이 되었다.
그의 취미는 어느새 특기로, 그리고 직업으로 변해 볼빅의 골프공은 전국 매장을 900개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30 여개 국가로 수출하고 있다. 볼빅은 200억원 매출로 국내 시장의 15%를 차지하고 있으며, 한국여자프로골프 시니어 투어를 10개로 확대했다.
국내 골프산업의 불모지를 작은 공으로 일으켜 세운 문경안 회장은 해외 브랜드 일색의 국내 시장에서 한국의 기업들이 일어설 수 있도록 오늘도 세계 골프시장을 향해‘메이드 인 코리아’를 외치며 불철주야 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