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이 대기업 CEO들에게 중소기업이나 납품업체들을 만나 애로사항 등을 들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제72차 국민경제대책회의에서 "대기업 CEO들이 1년이나 2년에 한번, 하다못해 10년에 한번이라도 중소기업이나 납품업체들을 만났다면 오늘날 우리가 이렇게 모이지 않아도 됐을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다만 "정부 주도하에 대기업과 중소기업을 협력시킨다는 것은 효과가 없다"며 "이번 기회에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문화를 바꿔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