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그룹의 핵심계열사인 현대위아가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추진합니다.
업계에 따르면 현대위아는 최근 미래에셋증권을 주간사로 선정하고, 지난 27일 한국거래소에 상장 청구계획을 통보했습니다.
현대위아는 상장청구서 제출, 예비심사, 공모가 결정 등의 과정을 거쳐 내년 3월께 상장을 완료할 계획입니다.
현대위아는 자동차 부품, 공작기계, 산업기계, 방산제품 등을 생산하고 있으며 지난해 매출액 3조1천182억원, 영업이익 1천226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지분은 현대차가 39.46%, 기아차가 39.33%를 보유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