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바이오 자회사, 美 국립보건원 ''인공혈액'' 연구비 190만달러 수혜

입력 2010-09-27 10:46
차병원그룹의 바이오기업인 차바이오앤디오스텍의 미국 현지 자회사 ‘스템 인터내셔널은 미국 국립보건원(NIH, National Institute of Health)으로부터 ‘인공혈액개발’에 대해 190만 달러(한화 약 23억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습니다.

미국 국립보건원의 최우수 연구과제로 선정된 이번 연구는 차병원 통합줄기세포치료연구소의 김광수 소장(CHA 의과학대학교와 하버드 의대 교수)과 스템 인터내셔널의 수석 연구책임자인 시 지앙 루(Shi Jiang Lu) 박사가 공동으로 단백질만을 이용해 임상적용하기에 안전한 역분화 유도 줄기세포로 인공혈액을 개발하는 것이 핵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