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ICT는 최대주주인 포스코와 포항제철소 PGL신설사업 EIC 설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438억9000만원으로 지난해 매출액의 11.88% 규모이며 계약기간은 2012년 3월31일까지다.
현재 포스코의 포항제철소안에서는 4고로 개수공사에 4천억원이 투입되는 것을 비롯해 산세용융아연도금설비(PGL) 신설, 방향성 전기강판 능력증강 사업 등 약 4조원이 투입되는 20여건의 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