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유관기관을 비롯한 금융투자업계가 ''따뜻한 자본시장을 위한 금융투자업계의 노력과 향후 계획''을 공동으로 마련해 발표했습니다.
증권유관기관으로는 한국거래소, 금융투자협회, 한국예탁결제원, 한국증권금융, 코스콤이 참여했습니다.
금융투자업계는 먼저 가칭 ''금융투자업계 사회공헌 협의회''를 설치하고 서민과 미취업 대학생 등을 대상으로 무료 금융교육을 확대할 예정입니다.
또 금융투자수익의 일정한 금액을 공익단체에 기부하는 사회공헌형 금융투자상품 개발을 활성화하고 자본시장을 통해 유망 중소기업의 자금조달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녹색신성장분야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황건호 금투협 회장은 "이번 계획을 계기로 자본시장 성장에 따른 성과를 중소기업과 서민층이 향유할 수 있도록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