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광산업, 대한화섬 주식 22만주 전량 매도

입력 2010-09-13 18:02
태광산업은 보유 중이던 대한화섬 주식22만2285주(16.74%)를 시간외매매를 통해 전량매도했다고 13일 공시했다.

매도 대상은 태광그룹 관계사인 한국도서보급이며, 처분단가는 1주당 6만3100원이다.

한국도서보급은 도서상품권 및 도서문화상품권을 발행하는 업체로 이호진 태광산업회장이 51%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으며 아들 이현준씨가 나머지 49%를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