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우유협동조합이 10일부터 우유 대표상품의 가격을 할인해 판매합니다.
이번 할인으로 서울우유 1리터(1L)와 앙팡우유 1리터(1L), 홈밀크 1리터(1L)는 공장 출고가가 기존 제품보다 160원이 낮게 책정됐으며, 1.8리터(1.8L)는 200원이 할인돼 출고됩니다.
회사측은 "대대적인 가격 할인 행사를 시행하게 된 것은 제조일자 표기제의 성공적인 도입에 대한 고객 사은의 의미에서"라고 가격 할인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서울우유는 지난해 7월 유업계 최초로 제조일자 표기제를 도입한 후 우유 판매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 증가하는 등 성과를 달성했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