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차관 "추석대비 물가 현장점검 강화"

입력 2010-09-08 09:13


임종룡 기획재정부 1차관은 정부의 추석 민생 안정방안이 서민의 눈높이에 맞게 추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임 차관은 과천 정부청사에서 주재한 민생안정 차관회의에서 "최근의 어려워진 물가여건을 감안할때 이번 추석이 서민들에게 그 어느 해보다 어려운 것이 사실"이라고 진단했다.

임 차관은 "각 정부부처가 추석 전 현장 방문을 통해서 추석물가와 민생애로를 직접 점검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