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 태블릿PC 수혜주 부각 상승

입력 2010-09-06 14:53
게임빌이 태블릿PC 수혜주로 꼽히며 주가가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6알 오후 2시 50분 현재 게임빌의 주가는 전일대비 6.92% 오른 3만900원을 기록중이다.

거래량도 전일 대비 두 배 이상 급증했다.

이날 오전 SK증권에서는 "삼성전자의 갤럭시탭 공개와 국내 통신업체들의 LTE 조기도입 발표 등에 따라 게임 수요 증가가 예상된다"며 게임빌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4만6500원을 유지한다는 내용의 보고서를 내놓았다.

또, 지난 8월 출시된 제노니아3가 일일 다운로드 2만7천건을 돌파하며 시장기대치를 충족시키고 있고, 9월 내 간판게임인 프로야구 2011 출시가 예정돼 있어 어닝 모멘텀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