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그룹이 계열사별로 흩어져있던 멤버십 서비스를 통합합니다.
CJ그룹은 빕스와 차이나팩토리, CGV, CJ몰, 올리브영 등 15개 브랜드의 적립과 할인서비스를 통합하는 ''CJ ONE'' 멤버십을 내일(7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동안 CGV의 포인트는 CGV에서만 사용할 수 있었지만 통합 멤버십 서비스가 시작되면 CGV에서 적립한 포인트를 투썸플레이스와 올리브영 등에서 사용하는 것이 가능해집니다.
신동휘 CJ그룹 부사장은 "포인트만 쌓는 멤버십 카드가 아니라 문화생활을 즐기고 라이프스타일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멤버십 제도"라고 말했습니다.
통합 멤버십 카드는 누구나 가입이 가능하며 각 브랜드 매장에서 발급받아 웹사이트 또는 참여 브랜드 홈페이지에서 등록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