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ICT 기술 개발과 상용화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국내 기업과 학계, 연구소 등이 모인 ''감성 ICT 산업협의회''가 출범했습니다.
감성 ICT 산업협의회는 오늘 오전 서울 삼성동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창립 총회를 개최했습니다.
감성ICT란 인간의 감성을 센싱해 이를 데이터화하고, 다양한 IT 기기에서 활용하는 기술로 미래에 각광받을 핵심 분야로 손꼽히고 있는 분야입니다.
감성 ICT 기술이 상용화 되면 생각만으로도 게임 조작이 가능하게 되고, 이용자의 기분에 따라 UI가 자동으로 바뀌는 휴대폰 등의 개발이 가능해집니다.
감성ICT산업협의회는 ETRI를 비롯해 국내 이통3사와 삼성전자, LG전자 등 국내 대기업 5개 업체와 6개 중소기업, 12개 대학교 등이 창립 멤버로 참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