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에너지(대표이사 구자영)가 베트남에 석유화학 공장 운영 노하우를 수출합니다.
SK에너지는 베트남 석유화학 업체 BSR과 신규 합성수지 공장에 대한 운영과 유지보수 서비스 관련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달부터 2012년 12월까지 앞으로 30개월간 운전과 설비의 유지, 보수 등 신규 PP공장 운영 전반을 담당하며 약 1,200만 달러의 매출증대 효과가 예상된다고 덧붙였습니다.
SK에너지 관계자는 "지난 47년간 축적해 온 SK에너지의 수준 높은 기술력과 노하우가 베트남에서 확실하게 인정 받았다는 데 큰 의의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해외에서도 인정받는 SK에너지의 기술력과 자신감을 바탕으로 앞으로 제2, 제3의 베트남 신화를 창조해 나가겠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