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링크-TU미디어 합병결의

입력 2010-07-23 11:06
국제전화 00700 등 유선통신서비스를 제공하는 SK텔링크와 위성DMB사업자인 TU미디어가 합병합니다.

SK텔링크와 TU미디어는 이사회를 통해 두회사의 합병을 결의했습니다.

합병방식은 SK텔링크가 TU미디어를 흡수 합병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합병 이후에는 SK텔링크가 존속법인으로 남게 될 예정입니다.

SK텔링크의 사업다각화와 TU미디어의 재무안전성을 위해 합병을 추진하게 됐다고 두 회사는 설명했습니다.

한편 두 회사는 방송통신위원회에 사업자 변경허가를 신청하고, 오는 9월 10일에 양사 주주총회를 거쳐 11월 1일에는 통합법인을 출범시킬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