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및 전자용 커넥터 제조업체인 한국단자가 2분기 실적 개선과 중간 배당 결정으로 이틀째 오름세를 보였다.
22일 한국단자 주가는 전일대비 200원(1.01%) 오른 20,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한국단자는 공시를 통해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51.0% 증가한 83억6200만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과 순이익도 각각 48.4%, 86.7% 늘어난 908억3100만원과 80억7600만원으로 잠정집계됐다.
한편 한국단자는 이날 중간배당으로 보통주 1주당 1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시가 배당률은 0.46%, 배당금 총액은 9억3750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