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신도시 시범지역 175만㎡에 총 79억원을 투입, 분산식 빗물관리 시스템이 설치됩니다.
국토해양부는 한국토지주택공사와 공동연구용역을 통해 ''분산식 빗물관리시스템''을 개발하고 환경영향평가 등 검증과정을 거쳐 올해 설계를 완료한 뒤 2011년 5월 착공한다고 밝혔습니다.
분산식 빗물관리시스템은 하천 등으로 흘려 버리는 연간 강우량의 40%에 해당하는 빗물을 가두고 하루 강우량 15mm까지는 모두 지하나 지상에 저장하는 시설입니다.
국토부는 이번 시범지역의 효과분석을 통해 앞으로는 신도시 뿐아니라 전국 도시로 확대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