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우송대학교와 전주대학교, 부산관광고등학교를 ''한식조리 특성화 학교''로 선정했습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한식세계화를 선도할 한식조리 전문인력을 체계적으로 양성하기 위해 이들 한식조리 특성화 학교를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농식품부는 우송대학교 글로벌 한식조리학과와 전주대 한식조리학과에 대해서는 4년간 총 24억원을, 부산관광고 한식조리과에 대해서는 3년간 6억원을 지원합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체계적인 한식조리인력 양성시스템이 정착될 경우 외식업체들의 인력난 해소는 물론 한식세계화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