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급생활자'' 사상 첫 1천만명 돌파

입력 2010-07-15 09:15
수정 2010-07-15 09:17
''봉급생활자''로 불리는 상용근로자 수가 사상 처음으로 1천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상용근로자 수는 1천 6만 명으로, 지난해 2분기보다 76만 6천 명 늘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지난 2000년 2분기에 비해서는 10년 만에 369만 5천 명 증가해, 같은 기간 전체 취업자 수가 283만 3천 명 늘어난 것보다 증가 폭이 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