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우증권
* 대우인터내셔널
호주 석탄 광구의 생산 시작과 함께 마다가스카르 니켈 광구가 12월 생산에 들어갈 예정인 만큼 두 개의 광물 광구에서 매출이 증가할 전망이다.
7월 중순에 포스코로의 피인수가 확정될 전망이어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우려되는 해외 전환사채는 전환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 서울반도체
LED BLU TV용 제품 출시가 본격적으로 증가하면서 관련 매출액이 급증하고 있다.
주도권을 확보한 조명 시장의 성장이 하반기 이후 본격화 될 것으로 보여 LED 조명 시장 확대시 가장 큰 수혜가 예상된다.
자회사인 서울옵토디바이스의 실적 개선이 진행되고 있다.
* 우주일렉트로
탁월한 원가 경쟁력과 실적 안정성을 보유하고 있다.
스마트폰 등 고기능 핸드셋 출현에 따른 고부가화 커넥터의 매출이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 스마트폰 판매 확대시 수혜가 예상된다.
높은 실적 안정성과 성장 잠재력 대비 저평가돼있다.
◇ 삼성증권
* CJ오쇼핑
기업분할로 미디어 주식처분 또는 보유 선택기회가 확대되고 TV홈쇼핑의 역량이 강화됐다.
24시간 전용채널 방송, 위안화 절상 등에 힘입어 중국사업 성장모멘텀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임박한 현대홈쇼핑 상장이 저평가된 홈쇼핑 사업자 영업가치를 인식하는데 촉매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 우리투자증권
* LS
2분기는 LS전선과 LS산전 등 주력 자회사들의 수익성이 빠르게 호전되면서 질적으로 우수한 실적을 실현할 전망이다.
LS전선은 중동, 동남아, 호주 등지로 전력선 매출이 호조를 보이고 있고, 신규 솔루션 사업의 성과가 본격화되고 있다.
LS 산전은 설비 투자 회복 추세와 맞물려 특히 자동화 사업부의 실적이 큰 폭으로 개선되고 있다.
하반기에는 LS전선의 해저 케이블 매출이 본격화되고 군포 부지의 유동화 가능성이 부각될 전망이다.
LS엠트론의 중국 트랙터 공장이 신규로 가동되는 등의 모멘텀도 기대된다.
올해 연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대비 18.4% 증가한 2천870억원, 20.6% 증가한 2천650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추정한다.
* 하나투어
2분기 영업이익은 50억원 내외를 기록해 시장기대치를 다소 하회하겠지만 이미 주가에 반영된 것으로 판단된다.
올해 임금인상분이 반영됐을 뿐 아니라 매분기 상여금을 반영하는 보수적인 회계처리방법에 따른 영향이다.
하반기 이후 글로벌 경기회복과 함께 외국 항공사의 국내취항이 본격화 될 전망이어서 점유율 상승세를 확대시키는 요인이 될 것으로 보인다.
7,8월 예약률은 전년동기대비 65%, 92%로 급증하고 있고 이 추세가 추석연휴인 9월까지도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 이엠코리아
공작기계 수주액은 지난해 4분기를 기점으로 회복세로 돌아선 이후 올해부터는 매달 수주액이 늘면서 내수와 수출 모두에서 호조를 보이고 있다.
공작기계 업종이 호황을 누리고 있는 이유는 전방산업인 IT와 자동차의 동반 호조에 힘입어 부품업체들이 설비투자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기 때문이다.
올해 연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시장 컨센서스인 647억원, 85억원을 상회할 전망이다.
◇ 현대증권
* 서울반도체
LCD TV용 LED시장 성장에 따른 BLU칩 매출 증가와 조명용 LED기술 강점을 통한 중장기적 성장세가 부각되고 있다.
삼성전자, SONY 등 글로벌 고객사 확보를 통한 호실적 지속과 자회사 서울옵토디바이스의 실적개선에 따라 지분법이익이 증가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