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계열의 종합엔터테인먼트 업체인 IHQ가 2PM 리더 출신 재범과의 계약 소식으로 급등했다.
8일 IHQ 주가는 가격제한폭까지 급등한 1080원에 거래를 마쳤다. 거래량도 100만주를 넘어서며 3개월만에 최고가를 기록했다.
이날 주가 급등은 한국 비하 논란에 휘말려 2PM을 탈퇴했던 재범이 IHQ의 자회사인 ''싸이더스IHQ''와 전속계약을 진행중이라는 소문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재범은 현재 싸이더스HQ와 전속계약을 맺기로 하고 최종 조율을 하고 있는 중으로 알려졌다.
2PM 전 멤버인 박재범은 지난달 18일 영화 ''하이프 네이션'' 촬영차 입국했다. 미국으로 떠난 지 9개월만에 한국에 돌아온 재범이 국내 활동을 시작함에 따라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