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가 지난 6월 매출액 119억7천만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59.2% 증가한 수치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9억7천만원 적자로 지난해보다 적자 폭을 줄였다.
하나투어 측은 "회계기준상 6월말 실적이 일부 미반영돼 적자로 나타난 것"이라고 설명했다.
올해 들어 6월까지 하나투어의 누계 매출액은 965억3천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60% 증가했고, 이익은 135억2천만원으로 지난해 3천만원에 비해 큰 폭으로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