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 초등교 1천곳 청원경찰 배치

입력 2010-06-24 16:27
수정 2010-06-24 16:30
정부와 한나라당이 아동 성범죄 취약지역에 있는 초등학교 1천곳에 청원경찰을 상주시키겠다고 밝혔습니다.

당정은 오전 회의를 열고 최근 잇따라 일어나는 아동성범죄를 막기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우선 학생 안전을 위해 사법경찰권이 부여되는 청원경찰을 채용해 ''365일 온종일 안전한 학교 만들기''를 추진하고 이를 위해 학교별로 연간 5000만원씩을 지원해 청원경찰 인건비와 경비실 개선 사업 등에 쓰도록 할 계획이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