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RFID 제품 개발..2011년 상용화 예정

입력 2010-06-24 11:03
휴대폰에서 간편하게 의약품, 의류, 양주 등이 진짜인지 확인할 수 있는 모바일 무선인식(RFID) 제품이 곧 출시될 전망입니다.

지식경제부(장관 최경환)는 ''신성장동력 스마트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세계 최초로 개발한 모바일 RFID 제품의 개발제품 시연과 개발 성과를 점검했다고 밝혔습니다.

모바일 RFID 스마트프로젝트는 리더기와 리더칩, 플랫폼 소프트웨어 등 RFID 보급을 위한 지원기술을 확보하는 것으로 SK텔레콤외 6개 관련 기업들이 참여했습니다.

정부는 앞으로 모바일 RFID에 대한 전파 인증과 내부 인증 등 SK텔레콤 자체 검증을 8월말까지 수행하고 내년 상용제품을 출시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