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헬로비전, 신용등급 한단계 상향

입력 2010-06-23 09:34
CJ헬로비전(대표 이관훈)의 신용등급이 ''A2+''로 한 단계 상향 조정됐습니다.

CJ헬로비전은 한국신용평가가 실시한 기업어음 신용등급 본평가에서 기존 ''A2''에서 ''A2+''로 상향조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평가에서 CJ헬로비전은 253만에 달하는 가입자를 보유, 가입자 기준으로 유료 방송시장 2위의 시장 지위를 통해 양호한 규모의 경제를 확보하고 있는 점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또 초기 디지털 전환과 SO 인수 관련 투자로 인한 순차입금이 최근 20%이상 감소하는 등 재무 구조가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다는 점에서 전반적인 재무 안전성은 양호한 수준을 이어갈 것으로 CJ헬로비전은 전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