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안전공사(박환규)는 내일 공사 지방이전 대상지역인 음성·진천군 일대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세대를 대상으로 노후·불량 휴대용 가스렌지 무상교체 공급 행사를 가집니다.
이번 행사는 2006년 이후 증가추세에 있는 부탄캔 사고 예방차원에서 실시되는 행사로, 음성·진천군 일대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소년·소녀가장 세대 등 이 일대 500여세대를 대상으로 합니다.
박환규 사장은 “사회적 약자에 대한 가스시설 개선사업 확대로 서민생활 복지향상 뿐만아니라 가스사고 예방에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향후 점진적으로 보급 행사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휴대용 가스렌지 무상교체 공급 대상 세대는 10년 이상된 노후 휴대용 가스렌지를 보유한 취약계층이 주대상으로, 충북 음성군과 진천군에서 대상 세대를 파악하여 최종 선정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