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 국제지식재산연수원의 이러닝이 2002년 이후 누적 수강생 100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국가지식재산 교육포털을 통해 기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IP이러닝 서비스를 실시해 현재까지 213여개 기업에 약 3만7천여명의 특허전문인력을 배출했습니다.
삼성전자는 2009년부터 R&D연구원 2,000여명이 특허청 이러닝을 통해 지식재산 교육을 수강했고 삼성중공업 등 삼성 계열사들도 특허와 관련된 교육요청이 계속 증가하고 있다고 특허청은 밝혔습니다.
또한 현대차는 전사적 차원에서 1,000여명의 연구원에게 이러닝을 실시했고 계열사는 물론 해외법인과 53개의 협력사까지 특허청의 이러닝 교육을 확대시키고 있습니다.
대기업뿐만 아니라 LCD 장비 제조의 탑엔지니어링, 반도체 장비 제조의 세크론 등 중견 기업들도 자체 지식재산 인력 양성을 위해 IP 이러닝 서비스를 적극 활용하고 있습니다.
국제지식재산연수원 관계자는“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지식재산 전문인력 양성을 지원하기 위해 고품질의 콘텐츠 개발과 함께 수요자 맞춤형 교육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