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코텍이 관절염 치료 신약후보물질인 ''BT-201''에 대한 일본 특허를 획득했습니다.
이번 특허는 염증을 일으키는 싸이토카인인 IL-1β와 종양괴사인자(TNF- α)의 생성을 억제하고 연골과 뼈를 파괴하는 MMP를 억제하는 핵심기술 특허라고 회사측은 설명했습니다.
김세원 오스코텍 연구소장은 "지난해 미국 특허에 이어 올해 유럽연합(EU)과 일본 특허를 획득함으로써 기술이전의 중요한 계기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습니다.
회사측은 신약후보물질(BT-201)의 기술이전을 위해 올 2월 오스트리아의 라이센싱 컨설팅 업체와 계약을 체결한 후 유럽지역 제약사로의 기술이전 검토를 진행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