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미국 4대 이동통신회사중 하나인 T-모바일에 처음으로 휴대폰을 공급합니다. LG전자는 이로써 기존 버라이즌, AT&T, 그리고 스프린트 등 미국의 4대 이동통신회사에 모두 휴대폰을 공급, 미국 시장 전방위 공략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LG전자의 T-모바일 휴대폰 공급은 이달부터 시작되며 SNS 기능이 강화된 LG센티오 등 3종류의 제품이 순차적으로 출시됩니다.
LG전자는 "T-모바일 제휴를 통해 미국 4대 이동통신 사업자와의 협력체계를 완성했다"며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은 디자인을 내세운 제품과 T-모바일의 서비스를 결합, LG 휴대폰의 시장 지배력을 더욱 확대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