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SM3 중동지역에 수출

입력 2010-05-31 11:34
르노삼성자동차(대표이사 장 마리 위르띠제)가 지난해 출시한 SM3를 중동지역에 수출합니다.

르노삼성은 지난 26일 부산신항에서 SM3 4백 여대를 사우디아라비아와 쿠웨이트 등 중동 산유국에 수출했다고 밝혔습니다.

해외에서 ''플루언스(FLUENCE)''라는 이름으로 판매되는 SM3는 르노의 엠블럼이 적용된 라디에이터 그릴과 스티어링 휠 등이 장착됐으며 앞으로 중국과 중남미 등 전세계 13개국으로 수출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