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화학, 중국 합성세제 원료공장 착공

입력 2010-05-31 09:37
이수화학(대표이사 강인구)이 1천1백억원을 투자해 연산 10만톤 규모의 합성세제 원료공장을 중국 타이창시에 건설합니다.

인도네시아 살림그룹과 공동 투자한 중국 현지 공장은 2012년 상업생산을 목표로 건설되며 완공시 이수화학은 기존 공장과 더불어 세계 3위 규모인 연간 28만톤의 연성알킬벤지 생산능력을 갖추게 됩니다.

이수화학은 중국공장에서 생산된 연성알킬벤젠을 인도네시아와 중국에 공급할 예정으로 특히 연평균 10% 성장 중인 중국 합성세제 시장 공략에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