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이 낙폭을 키우며 1220원대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오늘(27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화에 대한 원화의 환율은 오후 2시 20분 현재 어제보다 29원50전 하락한 1223원80전을 기록중입니다.
원달러 환율은 11원30전 내린 1242원으로 출발한 뒤 오후들어 낙폭을 확대하며 장 중 1210원대까지 내려앉았습니다.
외환시장 전문가들은 유로화 반등과 주가 상승, 북한 사과설 등으로 인한 지정학적 리스크 완화, 정부 시장개입과 월말 네고 물량 확대 등을 환율 하락의 원인으로 분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