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 베트남 ''정보분야'' 협력 논의

입력 2010-05-27 13:23
방송통신위원회 형태근 상임위원이 27일 쩐 득 라이 베트남 정보통신부 차관과 만나 양국간 정보분야 협력을 위해 논의했습니다.

형태근 상임위원은 디지털 기반의 경제와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서는 개인정보노출, 스팸 등 역기능 예방이 필수라며, 한국과 베트남이 개인정보보호 분야에서 상시 협력할 수 있는 채널 구축을 희망했습니다.

쩐 득 라이 차관은 이에 동의하며, 베트남 디지털전환에서도 우리나라의 정책경험을 전수 받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