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스트 금융전문대학원이 올해 하반기 녹색금융트랙 개설을 앞두고 18명의 장학생을 선발했습니다.
카이스트 금융전문대학원은 지난 3월 22일 금융위원회가 지원하는 녹색금융 특화 MBA에 1위로 선정돼 향후 4년간 5억 원씩 총 20억 원을 지원받게 됩니다.
지원금은 장학생 지원과 녹색금융 MBA 프로그램 개발에 운용될 예정입니다.
한인구 카이스트 금융전문대학원장은 "지속적인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급격히 성장하고 있는 녹색금융 시장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글로벌 전문가를 길러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