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S, 前대표이사 횡령혐의 발생

입력 2010-05-19 14:44
CMS는 19일 전 대표이사의 횡령 혐의가 발생했다고 공시했다.

CMS 측은 "지난해 8월 실시된 유상증자와 관련해 전 대표가 자금을 차용했으며, 이 금액 등을 상환하기 위해 28억원 규모의 자금을 (주)제바로 대여한 것처럼 회계처리했다"며 "고문변호사와 상의해 적법한 조치를 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거래소는 이와 관련 상장폐지 실질심사 대상여부를 심사하기 위해 CMS의 거래를 정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