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업계 최초로 디지털정보표시에 쓰이는 DID용 패널 판매가 월 10만대를 돌파했습니다.
DID 패널은 공공장소나 백화점, 공항 등에서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는 디스플레이로 여러장을 맞붙였을 경우 100인치가 넘는 대형 비디오 월도 구현이 가능합니다.
삼성전자는 지난 2006년 DID 사업을 처음 시작한 이후 지난 4월 내부 기준으로 월 판매 10만대를 돌파했습니다. 삼성전자는 “32인치에서 82인치까지의 다양한 제품 라인업과 초슬림 베젤, 수퍼 와이드 화면비 등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객이 원하는 다양한 요구에 적극적으로 대응한 것이 주효했다고 평가했습니다. 삼성전자는 현재 DID 시장에서 시장점유율 50% 이상을 차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