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트레이드증권은 유진테크에 대해 전방업체의 설비 투자 증가와 미세화 공정 확대로 장비 수혜가 지속되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1만2000원에서 1만9500원으로 상향했습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습니다.
김민호 연구원은 "올 초부터 주가가 가파르게 상승해 밸류에이션 부담이 높아지는 상황이지만 일부 미세화 공정의 경우 유진테크 장비의 독점력이 생기기 시작해 매수 관점을 유지하는 게 좋을 것"이라고 조언했습니다.
김 연구원은 "그간의 실적을 통해 내년까지 삼성전자, 하이닉스 대규모 증설 시 수혜가 예상되고 TSMC, UMC, 마이크론으로부터 장비 테스트 진행중이며 하반기 수주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올해 매출액은 1144억원, 영업이익 215억원으로 기존 추정치 대비 각각 41%, 43% 상향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