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셀트리온 지분 개장전 전량 매각

입력 2010-05-12 09:54
KT&G가 보유중인 셀트리온 지분을 개장전 시간외 매매로 처분하기로 의결했습니다.

KT&G는 셀트리온 보유주식 1천203만주를 전날 종가보다 7% 할인된 가격으로 기관투자가들에게 전량 매각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회사측은 이번 셀트리온 지분 전량 청산을 통해 총 2천600억원 규모의 세전이익을 거둘 것으로 예상했으며, 향후 담배 사업 강화를 위해 매각 대금을 투자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