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분기, 삼성전자와 하이닉스반도체의 전세계 D램 시장점유율이 올라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D램 익스체인지가 집계한 결과 삼성전자의 1분기 매출액 기준 D램 시장점유율이 32.3%를 기록했고 하이닉스는 21.5%를 기록했습니다.
두 회사를 합친 시장점유율은 53.8%로 지난해 4분기, 53.3%에 비해 늘어났습니다.
3위사인 엘피다의 경우 같은 기간 시장점유율이 19.4%에서 17.4%로 크게 줄어드는 등 경쟁사와의 격차도 벌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