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수요자 중시한 경쟁력 있는 골프장 화제

입력 2010-05-03 12:16
연간 12회 위임 가능한 ‘세미 무기명성 상품구성’ 눈길

국내 골프장 수가 300개를 훌쩍 넘어선 가운데 일부 지방 골프장의 회원권 가격이 급락하고 있다. 회원권 시장의 거품이 빠지고 있는 것이다.

일부 전문가들은 실수요자들이 투자가치보다는 이용목적에 중점을 두면서 신규 상품 중에서 옥석을 가리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하지만 지방에 비하면 수도권의 경우는 아직 시장 여건이 나은 편이다. 주말예약에 대한 수요가 꾸준하기 때문이다. 특히, 법인들의 수요가 많아 아직은 투자 매력이 있다고 보는 전문가들이 많다.

이러한 가운데 경기도 안성에 새롭게 문을 여는 스테이트월셔CC가 개인회원가 3억원이라는 파격적인 가격으로 분양을 시작하여 주목을 받고 있다.

회원제 27홀인 스테이트월셔CC는 가격뿐만 아니라, 회원 특전에서도 기존에 볼 수 없었던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일반 회원의 경우에는 연간 12회 위임이 가능한 ‘세미무기명성 상품구성’이 특히 눈에 띈다.

그리고 항공사 기내 등급제 서비스와 유사한 서비스를 제공하여 이용객들의 프라이버시를 존중한다. 추가요금을 내고 퍼스트 라운지를 이용할 경우 개인 전담 매니저가 에스코트 하며 독립된 이동동선과 로비, 사우나 등을 이용할 수 있어 다른 이용객들과 마주칠 일이 없다.

스테이트월셔CC의 차수현 분양본부장은 “이용목적에 가치를 두고 골프장을 만들면 자연스레 투자가치도 상승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스테이트월셔CC의 코스 디자인은 미셸 위의 스윙 코치인 부치 하먼이 맡았다. 9월 시범 라운드를 가질 예정이다.

<스테이트월셔 회원 특전>

- 지정인의 범위에 제한을 두지 않아 자유롭다

- 연간 12회 이상의 위임권을 부여할 수 있다. (주중, 주말 사용가능)

- 연간 4회 이상 ‘기프트 라운드’ 쿠폰을 제공하여 팀 전원이 VIP요금으로 라운드 가능.

- 마일리지 적립을 통한 등급 업그레이드 및 부대시설 할인 혜택.

- 골프텔과 레저타운 이용혜택 부여.

문의 1588-5956

<본 자료는 정보제공을 위한 보도자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