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종금증권은 5월 국내 증시가 변동성 구간에서 추세 상승 구간으로 진입할 것으로 전망하면서고 예상 코스피지수 밴드를 1680~1820선으로 제시했다.
김주형 투자전략팀장은 3일 "5월 국내 증시는 풍부한 글로벌 유동성을 바탕으로 한 외국인 투자자금의 지속적인 유입과 펀더멘털 모멘텀 강화에 따른 국내 유동성의 증시 유입이 예상된다"고 진단했다.
김팀장은 "올해 국내증시의 적정 주가수익비율(PER)은 11.7배로 추정됨에 따라 상승추세는 확대될 것"이라며 "이익전망치 변화와 이익 모멘텀 등을 고려할 경우 항공과 해운, 은행, 반도체, 장비 업종이 유망할 것"으로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