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62% "인재 경쟁사에 빼앗겨"

입력 2010-02-26 10:03


중소기업 5곳 중 3곳이 뽑고 싶던 지원자를 경쟁사에 빼앗겨본 경험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직원수 300명 미만의 중소기업에 재직 중인 인사담당자 657명을 설문조사한 결과 62%가 ''뽑고 싶던 지원자를 경쟁사 또는 다른 기업에 빼앗겨 본 경험 있다''고 답했습니다.

뽑고 싶던 인재를 빼앗긴 이유 1위로는 ''상대적으로 낮은 연봉과 인센티브 때문''을 꼽았습니다.

<한국직업방송/WWW.WORKTV.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