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금융없이 실물경제가 원활히 작동할 수 없듯이 지나치게 실물경제와 유리된 금융도 바람직하지 않다고 지적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미래기획위원회와 경제인문사회연구회 공동주최로 열린 ''글로벌 코리아 2010'' 기조연설에서 실물경제와 금융은 서로 균형을 이루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글로벌 금융위기가 가져온 이같은 교훈을 거울삼아 금융개혁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나가기 위해서는 금융의 역할에 대한 기본 철학부터 재고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