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금융공사가 중소.벤처기업 육성을 위해 총 6천억원을 출자한다.
공사는 올해 상반기에 4천억원을 출자해 투자조합과 공동펀드 조성 등 간접 투자를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
2천억원 내외의 출자금은 위탁 운용을 맡기기로 하고 홈페이지를 통해 벤처투자조합 위탁운용사 일괄 선정 계획을 공고했다.
이 벤처투자조합은 녹색산업과 신성장동력산업, 핵심부품.소재기업, 일반 중소.벤처기업, 기업 인수.합병(M&A)펀드 등 4개 분야에 투자키로 했으며 8년 간 운영될 예정이다.
공사는 심사 등을 거쳐 4월 중순에 위탁 운용사를 선정할 방침이다.